외교부

오사카공항에서 여권을 분실했는데 공항에 전화하니 일본어로 해야해서 해결이 안되고 안내되는 전화번호는 연결이 안되어 영사관24시 민원서비스로 전화했습니다. 월요일에 와서 여권을 발급받으라고 했습니다. 제가 분실물이 접수되었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공항에 전화해주십사 부탁드렸으나 본인이 해결해야하는 거라면서 네이버를 이용하라고 했습니다.
영사관에서 다시 전화와서 월요일이 일본쉬는날이라서 일요일에 담당직원이 여권을 발급해주니 10시까지 영사관으로 오라고 했습니다. 제가 1시간 일찍 갔는데 담당직원분이 일찍오셨고 공항안내에 알아보니 분실된 여권이 없어서 세관에 전화해보고 분실된 여권을 찾아주셨습니다. 영사관 홈페이지에 공항안내 전화번호가 있다고 안내해주었는데 제가 찾아보니 저는 찾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민원안내 직원분은 왜 그렇게 안내해주셨을까요? 어쨌든 여권발급담당 직원분이 잘 해결해주셔서 가족과 함께 무사히 한국에 돌아가게 되었습다.